성신여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113명을 모집한다. 가군 840명, 나군 158명, 다군 115명이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학과는 수능 100%, 사범계열은 수능 90%와 교직적성·인성 구술면접 10%를 반영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된 융합보안학과·운동재활복지학과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학과(부)도 수능 100%를 반영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된 청정융합과학과도 마찬가지다. 2015학년도부터 다군을 신설해 공예과·산업디자인과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50%, 실기고사 50%를 적용한다.
가군 인문계열 학과(부)는 국어 40%+영어 40%+수학 10%+탐구10%다. 경제·경영·융합보안학과는 국어 10%+영어 40%+수학 40%+탐구·10%다. 간호학과는 계열에 따라 다르다. 인문계는 수학·영어·국어 또는 사회탐구를, 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탐구를, 글로벌의과학과는 수학·영어·과학탐구를 평가한다.
나군 자연계열 학과(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1체계(필수 2개 과목+선택 1개 과목)다. 탐구영역은 2개 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직업탐구는 1개 과목 백분위 점수)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탐구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성신여대는 고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김경규 입학처장은 “여대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 349만5000원으로 서울지역에서 3위였다”며 “재학생 64%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실질 등록금 부담률은 54.6%다”고 강조했다.
[2015 대입 정시 가이드-성신여자대학교] 재학생 64%가 장학금 혜택
입력 2014-12-16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