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8:17)
“For there is nothing hidden that will not be disclosed, and nothing concealed that will not be known or brought out into the open.” (Luke 8:17)
예수님은 등불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드러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말씀은 우리 안에 들어와 빛이 됩니다. 그 빛은 우리 삶의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그리고 주님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임을 가르치십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란 것입니다. ‘혈연’이 아니라 ‘순종’이 아버지의 자녀됨과 가족 됨의 기준입니다. 혹시 지금 우리는 순종이 아닌 다른 자격을 내세우며 주님과의 관계 밖에 서 있지 않습니까.
<종교국>
오늘의 QT (12月 13日)
입력 2014-12-13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