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에서 운송업체 직원들이 11일 국세청의 집기를 화물차에 싣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이전 계획에 따라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원 등 5개 중앙행정기관이 26일까지 차례로 세종시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이 마무리되면 세종시에는 중앙행정기관 36곳과 공무원 1만3000여명, 정부출연 연구기관 14곳의 연구원 3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곽경근 선임기자
[포토] 국세청 등 5개 행정기관 12월 26일까지 세종시 이전
입력 2014-12-12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