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와 인근지역 근로청년,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위한 개방공간인 무중력지대 G밸리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중력지대는 청년들이 스스로 커뮤니티를 조성해 직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학습과 소통의 공간인 동시에 직장생활이나 구직활동으로 지쳤을 때 언제든지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지난해 은평구 녹번동 ‘청년일자리허브’내에 무중력지대를 처음 설치한 후 올해 G밸리, 내년 대방동 등 청년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까지 5곳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서울시, 청년 개방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개관
입력 2014-12-12 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