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대구시는 11일 관광분야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식을 맺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만나 대구 방천시장의 ‘김광석 거리’ 등 대구의 문화관광자원과 서울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도시는 관광상품 공동 개발, 상대 도시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 홍보, 양 도시 시민 문화관광상품 할인, 직원 상호 파견 등을 추진한다. 개발한 관광상품은 여행사 관광설명회에서 홍보하고 팸투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서울-대구시 연계 관광상품 개발 합의
입력 2014-12-12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