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특집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국제개발협력교육’이다. 지구촌의 어려운 상황과 문제를 기독교사는 어떻게 인식하고 제자들에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다. 2013년부터 좋은교사운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교육의 담론을 담았다. ‘왜 국제개발협력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한 문제 제기에 이어 박수연 코이카 연구관의 글 ‘국내외 개발교육의 역사와 동향’을 실었다.
‘좋은교사 좋은만남’에서는 서울 세곡초 최나영 교사를 만났다. 젊은 교사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느끼던 최 교사는 기독교사모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12월의 잡지] 좋은 세상 위한 국제개발협력교육
입력 2014-12-13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