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잡지] 침체 교회학교 어제와 내일 조명

입력 2014-12-13 02:25

한국교회 안의 다음세대가 10%대의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이런저런 대안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게 교회에 남아있는 아이들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다는 거다. 떠나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말고, 남아있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2015년 새해 교회교육 현장의 첫 번째 과제가 되어야 한다. 이번호에서는 특집 ‘새해 교회교육, 은혜를 체험하게 하라!’를 주제로 교회학교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짚어봤다. 성탄과 관련한 다양한 기획 기사들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