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 나군에서 정원 내 48명, 정원 외 4명으로 신입생 52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다.
모집학과는 신학, 선교문화복지학, 기독교교육상담학, 선교영어학, 선교중국어학 5개 학과다. 모집전형은 일반학생, 기독학생, 만학도, 농어촌학생(정원외), 기회균형선발(정원외), 서해5도 주민자녀(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등이다. 수시 전형에서 모집인원을 선발한 만학도 전형은 미충원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은 수능 성적 40%, 학생부와 면접 각각 20%, 자기소개서와 성경고사를 각각 10%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35%), 영어(35%), 탐구영역(30%) 1과목을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며 국어, 영어, 사회, 기술·가정 등에 해당하는 전 과목 석차 등급을 합산 평균하여 반영한다.
면접은 면접 전 학교에 제출하는 면접카드를 기초로 학생의 비전과 소명, 신앙, 인성 등을 두루 평가한다. 성경고사에는 성경에 대한 기본지식을 묻는 객관식 40문항이 출제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정시모집부터는 선교학과가 ‘선교문화복지학과’로, 기독교교육학과가 ‘기독교교육상담학과’로 변경됐다. 따라서 선교문화복지학과와 기독교교육상담학과 졸업생은 각각 사회복지사와 상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생들은 캐나다 중국 등 자매결연 대학에서 복수학위가 가능하며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기독교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015 대입 정시 가이드-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해외 결연 대학 복수학위 가능
입력 2014-12-16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