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동 일대 개포 4단지 주택재건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개포 4단지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개선 및 도서관부지, 근린공원부지의 미래문화유산보존 계획에 대한 공공기여 방안을 제시해 ‘우수디자인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재건축 소형주택(전용면적 60㎡이하) 991가구 공급으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2∼3인 가구 등 주변지역의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뉴스파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 4단지 재건축 계획안 통과
입력 2014-12-11 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