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11日)

입력 2014-12-11 02:43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누가복음 8:39)

“Return home and tell how much God has done for you. So the man went away and told all over town how much Jesus had done for him.”(Luke 8:39)



사나운 광풍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께서 이번에는 귀신에 사로잡혀 포악해진 광인을 온전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방인들마저 부정하게 여겨서 격리시킨 광인을 만나 흉악의 결박에서 풀어 주셨습니다. 스스로 제어할 수도 없고 사람들이 통제할 수도 없을 만큼 악한 영의 지배를 받아 난폭하던 광인이 주의 발 아래 앉은 자로 회복된 것입니다. 회복된 후 예수님을 따르려는 그에게 예수님은 ‘가서 이 큰 일(구원)을 전하라’고 보내십니다. ‘무덤’에서 ‘집’으로 ‘소외’에서 ‘소통’으로 ‘광인’에서 ‘증인’으로 보내십니다. 나에게도 고백하고 전해야 할 주님의 큰 일이 있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