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인기 연재물인 ‘겨자씨’와 ‘오늘의 QT’가 단행본으로 나왔다.
레베카 출판사에서 제작한 ‘365 매일 읽는 겨자씨’와 ‘365 매일 읽는 오늘의 QT’(사진)는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영의 양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국민일보 창간 때부터 연재하고 있는 ‘겨자씨’는 짧지만 알찬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벅찬 감동과 신선한 영적 공기를 제공해왔다. 그동안 ‘겨자씨’는 교회 주보나 전도지에 활용하는 등 희망과 소망의 메시지를 곳곳에 전했다.
이번에 책으로 만들어진 ‘365 매일 읽는 겨자씨’는 절기에 맞게 편집됐다. 목회자들이 설교 예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고훈 권병훈 권성수 권태진 김기현 목사 등 겨자씨를 집필한 33명의 목회자들이 일상에서 얻은 영적 혜안을 읽을 수 있다.
“인생은 시험이다. 내일 어떤 시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감사함으로 인내하고 모든 어려움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인정하며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 나라의 우승 트로피는 당신의 것이다.”(‘365 매일 읽는 겨자씨’ 12월 11일 편)
‘365 매일 읽는 오늘의 QT’는 말씀의 깊이를 더 묵상할 수 있는 책이다.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1대 1로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의 시간이다. 매일 조용한 곳에서 말씀을 묵상하면 삶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이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돕는 경건훈련서가 될 수 있다. 레베카 출판사는 책 두 권을 연말연시 선물용 세트로도 제작했다(02-773-5680).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겨자씨’ ‘오늘의 QT’ 책으로
입력 2014-12-11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