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주요 관광지나 숙박·식음료 업소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 관광카드가 출시된다. 부산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롯데카드와 함께 ‘부산관광카드’를 23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후불식 관광카드로는 전국 최초다. 부산관광카드는 김해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등의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해 자유롭게 사용하고 후불 정산하는 방식이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해운대 아쿠아리움 등 부산지역 주요 관광·숙박·식음료 업소에서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할인받는다.
[뉴스파일] 전국 첫 후불식 ‘부산관광카드’ 출시
입력 2014-12-11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