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학생들 SW개발자대회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4-12-11 02:20
한성대는 10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8회 공개 소프트웨어(SW) 개발자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 재학생인 배진식(25) 김태완(24) 박성훈(27) 학생(ToTheMagic팀)이 국내 대학생 부문 최고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 키보드 저작 도구를 개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국내(일반·학생), 국제, 초중등 및 공로 부문 등 4개 분야에서 725개 팀이 경연했으며 산·학·연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명렬 기자 mr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