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양궁 국가대표팀을 이끌 총감독으로 문형철(56) 예천군청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양궁협회는 9일 문 총감독을 포함해 새로운 코치진을 구성했다. 남자 대표팀 감독과 코치에는 박채순(49) 광주광역시청 감독, 최승실(44) 전 국가대표 코치가 선임됐다. 그리고 양창훈 현대모비스(44) 감독과 한승훈(41) 현대제철 코치는 여자 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각각 선발됐다. 협회는 총감독을 제외한 남녀 대표팀 감독과 코치는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뽑고 있다.
[스포츠 브리핑] 2015년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에 문형철
입력 2014-12-10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