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복음화에 힘써온 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송기성 목사)에서 ‘2014 하나님께 드리는 남북연합성탄예배’를 드린다. 성가대원들은 헨델의 메시아 가운데 ‘할렐루야’를 부르고 남과 북이 하나 되길 간구한다. 탈북 성도들은 탈북과정과 신앙을 간증할 예정이며 이날 예배실황은 21일 북한전역에 모퉁이돌선교회 광야의소리 라디오방송(단파 11860㎑, 7375㎑)으로 송출된다고 선교회 측이 밝혔다. 특히 할렐루야 찬송 부분은 성탄절인 25일 낮 12시에도 북한 전역에 방송된다. 모퉁이돌선교회 홈페이지(cornerstone.or.kr)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02-796-8846).
모퉁이돌선교회 ‘남북연합성탄예배’
입력 2014-12-10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