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모바일 민원시스템 뭄바이市에 수출

입력 2014-12-09 03:15
서울시는 시가 시행하고 있는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정책을 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시에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정책은 시설물, 교통,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신고하고 처리과정과 결과까지 신속하게 제공받는 모바일 민원처리시스템이다.

시는 정책 노하우를 제공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은 현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컨설팅을 맡았다. 세계은행은 예산 지원을 통해 개발사업을 발주했고 국내 중소기업이 수주해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