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9∼11일 인천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제19차 한·중·일·러 수색구조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1996년부터 매년 국가별로 돌아가며 열리는 이 회의에는 각 국의 해상수색구조 기관 과장급 및 실무자가 참석해 상호협력 증진방안, 수색구조 합동훈련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대형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별 인명구조 대응체계와 수색구조 교육·훈련·장비 현황 및 사고 대응 매뉴얼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해양경비안전본부, 한·중·일·러 해상 수색구조 정례회의
입력 2014-12-09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