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영어 배우고 신앙심도 키워요… 국민일보 필리핀영어캠프

입력 2014-12-09 02:36
‘국민일보 필리핀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업 도중 현지 영어교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일보 필리핀영어캠프 제공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가 오는 27일(토)부터 내년 2월 6일(금)까지 6주간 진행된다. 이 영어캠프는 수준 높은 생활관리 시스템, 매일 아침 QT와 신앙훈련을 겸한 생활 속 영어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신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오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교사들이 수준별 1대 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영어일기,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수학 전문 교사가 직접 지도하는 수학 보충학습도 진행돼 영어와 수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메트로마닐라 파라나케 지역은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우수하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캠프장에 24시간 현지 경비원을 배치함으로써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숙소에도 한국인 인솔자, 현지 교사가 상주한다. 개인별 건강과 심리상태를 매일 확인해 학생들이 좀 더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는 포털 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카페를 통해 매일 참가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제공한다. 학부모들은 참가자들의 건강과 생활상태를 확인하고, 댓글로 즉각적인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다. 또한 현지 항공사가 아닌 국내 항공사를 이용해 학부모들의 항공사고 걱정도 덜어주고 있다. 지난여름 영어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이번 겨울캠프에도 참가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 김명숙 대표는 8일 “신앙 안에서 최고의 영어교육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은 물론 인생 비전을 세우고 세계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상담문의: 국민일보 영어캠프 사무국(070-4407-3711, 02-781-9053·www.kukmin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