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힘(대표 김연석)은 최근 독일산 보라지꽃 종자를 주원료로 개발한 새 건강기능식품 ‘프리-안’(사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속칭 ‘쾌활초’로 불리는 보라지 꽃은 서양에서 우울증 치료 시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된 약초다. 연구결과 보라지 꽃에는 여성의 생리기능에 좋은 ‘감마리놀렌산’ 성분이 달맞이꽃보다 2.5배나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가임기 여성이 생리 전에 겪는 각종 이상 증상을 퇴치하는 작용을 한다.
불안, 짜증, 체중증가, 피부트러블, 우울감, 아랫배통증, 피로, 심한 감정기복, 수면장애, 신경과민, 가슴통증 등 각종 생리 전 불편한 증상들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고지혈증 개선에도 좋다. 초경 이후 1일 2회, 매회 한 알씩 섭취하면 된다. 온라인 전문 쇼핑몰 ‘봄날’(www.bomnal.com)에서 판매 중이다.
생리전증후군에 좋은 ‘프리-안’ 출시
입력 2014-12-09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