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교회, 쌀·김장김치 나눔행사

입력 2014-12-08 02:17

서울 신일교회(김상철 목사)는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열고 4600여만원 상당의 쌀(20㎏) 800포와 김장김치 500통(3000포기)을 난곡 지역 주민센터 3곳(미성동·난곡동·난향동)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 신일교회는 IMF금융위기로 경기침체를 겪기 시작한 1998년부터 올해까지 17년 동안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두 1만7000여 가정을 지원했다. 김상철 목사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의 풍성함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