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 밸리에서 3일(현지시간) 자동차가 물에 잠긴 도로에 위태롭게 멈춰 서 있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많게는 150㎜가 넘는 호우로 캘리포니아주 곳곳에 홍수가 나고 도로가 침수됐다. 미국 국립기상국은 4일에도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AFP연합뉴스
[포토] 美 50년 만의 폭우에… 호수가 된 도로
입력 2014-12-05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