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중구 을지로4가 261-4번지 일대(1만 180.11㎡)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1과 2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첫 번째 민간 주도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통과되면서 낙후한 환경 개선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2018년 10월까지 지하 8층·지상 20층, 연면적 14만 4472㎡ 규모의 업무용 빌딩이 들어서 시청에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업무 중심축을 잇게 된다.
[뉴스파일] 서울시, 세운지구 환경정비사업 계획안 통과
입력 2014-12-04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