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 자녀 등 대상…‘20만원 든 풀림씨앗통장’ 나눔운동 전개

입력 2014-12-04 02:47

국민일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대치순복음교회 한별 목사와 함께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자녀, 조손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풀림씨앗통장’ 나눔운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한별 목사의 책 풀림의 수익금과 서울대치순복음교회의 지원금으로 매년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가난과 절망의 매듭을 풀고 희망과 긍정, 부요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일정액의 후원금이 든 희망의 풀림씨앗통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올해 전달식은 오는 7일 서울 대치동 서울대치순복음교회에서 교회창립 30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뒤 진행된다. 월드비전에서 추천받은 50명(기존 대상 30명과 신규 추천 20명)의 어린이에게 각 20만원씩이 든 풀림씨앗통장이 전달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