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14년 복지행정상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전달체계 누수 방지부문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부문은 복지업무 처리 활성화를 위한 각 분야별 수급자에 대해 정기적인 소득재산 확인조사, 사망 의심자 처리 등 변동사항 적기 처리 및 어린이집 부조리 방지대책 등을 평가한 것이다. 도는 사회복지 분야의 각 업무 담당부서별로 TF팀을 구성해 부정수급 사례와 원인을 분석하는 등 매 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해 공평하고 투명하게 지급해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뉴스파일] 전남도, 부정수급 방지 최우수기관에 선정
입력 2014-12-04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