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의 문화관광을 주제로 한 ‘랩핑버스’ 10대가 7일 대전을 찾는다. 3일 대전대에 따르면 한·아세안센터는 11∼12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두 지역 간 문화교류 증진과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아세안 로드쇼’(ASEAN on Wheels)를 한다.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의 고유한 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단장한 버스는 대전을 포함해 서울, 청주, 광주, 부산 등지를 순회한다. 대전 행사는 대전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뉴스파일] 아세안 10개국 ‘랩핑버스’ 대전에
입력 2014-12-04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