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수도계량기 동파 현황 안내 지도 만들어

입력 2014-12-03 03:18
서울시가 지난 2년간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1만2920건을 토대로 발생 위치와 주택유형 등을 분석하고 공간정보(GIS) 기술로 융합해 ‘수도계량기 동파 정책지도’를 만들었다. 시는 동파 정책지도를 스마트서울맵 앱과 서울지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지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파 예방활동을 유도하는 데 활용된다. 가령 내 집 주변의 동파현황을 지도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한파 시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 놓거나 수도계량기를 헌옷으로 감싸놓는 식의 예방 활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