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2일 의정부 경기도북부청사에서 K-패션디자인빌리지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빌리지 조성방향과 중국 등의 저가제품 수출 공세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을 논의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패션디자인 산업을 경기북부 지역의 중추적 성장동력으로 만들 필요성을 밝히면서 K-패션디자인빌리지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에는 전국의 25.4%인 1463개 섬유패션 관련업체가 입지하고 있으며, 그 중 경기북부지역에 도 전체의 72.4%인 40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뉴스파일] K-패션디자인빌리지 조성 정책토론회
입력 2014-12-03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