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광역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내년 5월까지 환승거점 정류소 20곳에 대형 쉘터(아케이드형 승차대)와 노면 전광블록 등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쉘터는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하고 보도 폭과 주변 환경에 따라 기본형, 협소공간형, 확장형, 중앙차로형 등 4가지 형태로 디자인해 충분한 대기공간을 제공한다. 전광블록은 이용객들이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설치된다. 환승거점 정류소 20곳의 하루 이용객은 5만7000여명에 이른다.
[뉴스파일] 경기도, 환승거점 정류소 20곳 대형 쉘터 설치
입력 2014-12-02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