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투 하트 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발달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심포니오케스트라와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애화학교 수화합창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아나운서 김동건이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았으며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보컬앙상블 로티니가 협연한다. 재단은 전국의 소외 아동과 발달장애아동 1000여명을 초청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등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070-8145-7911).
하트하트재단 ‘장애 인식 개선 콘서트’
입력 2014-12-02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