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CTS·회장 감경철)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은 29일 오후 서울시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2014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상징이 된 높이 18m의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1월 4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정관계인사와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CTS 공동대표이사 김동엽 목사 등 교계인사, 그리고 세월호유가족, 새터민, 군인, 소방공무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포토] “구주 오셨네” 세상 밝힌 성탄트리
입력 2014-12-01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