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 ‘타임’지 출신의 기독 언론인 데이비드 에이크먼(사진 왼쪽) 박사가 30일 조용기(오른쪽)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예방했다. 국제기독언론인클럽 ‘게그라파(GEGRAPA)’ 회장이었던 에이크먼 박사가 2001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 다큐멘터리 제작차 방한했을 때 만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에이크먼 박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1층 조 목사 집무실을 방문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조 목사의 선교 사역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또 기독 언론과 복음 전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목사는 에이크먼 박사의 기독 언론인 사역을 격려하며 함께 기도했다.
에이크먼 박사는 지난 27일 국제기독언론인클럽 ‘게그라파(GEGRAPA)’와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회장 이영일)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국제기독언론인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글=박재찬 기자, 사진=순복음가족신문 제공
조용기 목사, 기독 언론인 에이크먼 박사 면담
입력 2014-12-01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