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삐콤씨’, 소비자 선정 브랜드 1위 비타민

입력 2014-12-01 02:39

유한양행은 겨울철 온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타민 영양제 삐콤씨를 추천했다.

유한양행의 대표 비타민 브랜드 삐콤씨는 올해로 출시 51년을 맞는 장수 의약품이다. 삐콤씨는 피로나 영양불균형으로 지쳐 있을 때 효과적인 비타민B·C 복합제다. 비타민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비타민 제품이 시장에 나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그중에서 삐콤씨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매년 1위에 꼽힐 만큼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비타민B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의 대사에 관여하며 산소와 에너지를 함유하는 영양소를 온몸 구석구석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C는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을 지녀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 비타민 중 유일한 수용성으로 6시간 주기로 몸속에서 빠르게 소모되는데 특히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음주, 흡연 등을 많이 하는 현대인의 경우 비타민C가 급격히 소모되므로 이를 보충하기 위해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가 600mg이나 함유되어 있는 삐콤씨는 피로, 영양불균형, 병중병후, 임신수유기 등의 비타민 보급 및 신경통, 관절통, 구내염 등의 질병 완화에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요즘 같은 환절기의 건강관리는 영양의 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챙겨먹는 것과 함께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삐콤씨는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인지도 높은 영양제이며 그 배경에는 좋은 제품을 생산한다는 유한양행의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 2012년 비타민B군과 C로 구성된 제품에 항산화성분인 비타민E와 셀레늄 등을 보강해 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삐콤씨의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