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솔오페라단,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12월 5∼7일 무대 올려

입력 2014-12-01 02:07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은 오는 5∼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를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솔오페라단과 로마 오페라극장이 공동 제작했다. 세계적인 바리톤 엘리아 파비안을 비롯해 로마 오페라극장 단원들이 다수 출연한다. 푸치니 최고의 걸작인 토스카는 1900년 로마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됐다. 3막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프랑스의 작가 빅토리앵 사르두의 희곡을 토대로 새로 쓴 작품이다. 공연시간은 5∼6일 오후 7시30분, 7일 오후 5시다(1544-9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