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원도, 농어촌 희망택시 61개 마을로 확대

입력 2014-12-01 02:06
강원도는 ‘농어촌지역 희망택시’ 운행을 내년부터 13개 시·군 61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택시사업은 버스 운행을 하지 않거나 횟수가 적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것으로 이용자가 1000원을 내면 나머지 요금을 도와 시·군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춘천과 영월 등 5개 시·군, 15개 마을에서 시범 운행하고 있다. 도는 내년도 사업 신청 대상지역을 현장점검 한 뒤 조례 및 시·군 운영규정 제정 등을 거쳐 희망택시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