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내년까지 78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에너지절약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공공청사와 사회복지시설 12곳에 33억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또 시·군 청사 11곳에 35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단열창호를 개선하고 가로등 원격제어 시스템도 구축한다. 경로당과 요양원 등 취약계층 시설 26곳은 10억원을 투입해 노후 전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 도는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육성과 에너지절약 사업에 총 174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뉴스파일] 전남도, 78억 투입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입력 2014-12-01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