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사진)는 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 교황 방한의 의미’라는 주제로 제2회 공개강연회를 연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 김명혁 목사는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와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함세웅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한의 의의: 한국 가톨릭의 입장에서’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근환 전 서울신대 총장과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참가하는 패널 토론도 열린다. 지난 7월 설립된 혜암신학연구소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원로 신학자들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2회 이상 학술지를 발간하고 세미나와 포럼을 열 계획이다(070-4693-1547·hyeamacademy.org).
‘가톨릭과 개신교’ 주제 공개 강연
입력 2014-12-01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