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본부 3개국 총무 투표로 선출

입력 2014-12-01 02:28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는 본부의 국·위원회마다 투표를 진행해 선교국 교육국 출판국을 책임질 총무를 각각 새로 뽑았다고 30일 밝혔다. 선교국 총무에는 강천희 목사, 교육국 총무에는 김낙환 목사, 출판국 총무에는 한만철 목사가 뽑혔다. 신임 총무들은 앞으로 4년간 기감 본부의 각 국 업무를 담당한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기감 본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새로 임명된 총무들은 직원들과 협력해 감리교를 새롭게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