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고-나눔과기쁨, 사회봉사·교육 협약 체결

입력 2014-11-28 02:56

자율형 미션 사립고인 대광고(교장 김철경)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안암로 학교 회의실에서 ㈔나눔과기쁨(이사장 서경석 목사, 상임대표 박순오 목사)과 사회봉사 및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교회와 주민, 학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나눔과기쁨은 학생 및 학부모 봉사단체를 결성해 전국에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안 쓰는 물건 나눠 쓰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광고는 봉사 전문 학생동아리를 결성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교육을 실천하기로 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