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유성 온천로 일대에 한방족욕 카페 조성

입력 2014-11-28 02:06
대전시 유성구 온천로 일대에 ‘한방족욕 카페’가 조성된다. 유성구는 한방족욕 카페 조성사업이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1월부터 7억5000만원을 들여 764㎡ 규모의 한방족욕 카페 조성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 카페는 사상의학 개념을 도입한 체질별 맞춤 족욕장, 커플·가족·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족욕장, 한방찻집, 기념품 판매점 등으로 꾸며진다. 허태정 구청장은 “한방족욕 카페를 유성온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