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누가복음 14:26∼27)
“If anyone comes to me and does not hate his father and mother, his wife and children, his brothers and sisters--yes, even his own life--he cannot be my disciple. And anyone who does not carry his cross and follow me cannot be my disciple.”(Luke 14:26∼27)
자신을 따르는 허다한 무리에게 예수님은 그들의 기대와 다른 요구를 하십니다. 평강과 확신 대신에 불안과 불편함을 주십니다. 그래서 자신을 향한 헛된 기대를 꺾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 주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 생명보다 참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을 ‘구원여정의 해답’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분이 가신 고난의 길, 죽음의 길까지 수용하는 것입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11月 28日)
입력 2014-11-28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