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누가복음 15:20)
“So he got up and went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Luke 15:20)
집을 떠났던 아들을 기다리던 아버지는 언제나 멀리서 아들이 돌아오길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의 차이는 사랑의 차이가 아닐까요. 오래 기다린 만큼 많이 사랑하는 것이 아닌지요. 우리의 신앙은 결국 먼발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아버지의 곁으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돌아오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서둘러 우리를 받아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11月 29日)
입력 2014-11-29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