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7일 ‘훈훈한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훈훈한 산타 캠페인은 겨울에 난방이 끊겨 고통을 겪는 아동이 없도록 금천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구와 재단은 내달 17일까지 후원금을 모금해 한 가구에 최대 3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가구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후원 문의는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1364) 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02-325-2257)으로 하면 된다.
[뉴스파일] 서울 금천구,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나서
입력 2014-11-27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