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6일 대구 신사옥 시대 개막을 맞이해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사의 새로운 거점인 대구시와 가스공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행복한 나눔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이종호 기술부사장과 이승호 지회장 등 노사합동으로 30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대구 고성동 취약계층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만장을 배달했고,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과 함께 금호강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대구시의 특성과 문화를 감안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 대구 동구지역에 달님어린이 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장난감어린이도서관 2곳을 열고, 취약계층 중고생에겐 교복을 지원하고 경북대어린이병원에는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공사 신입사원들과 대구지역 사회복지단체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KOGAS’라는 목표 아래 사회공헌브랜드인 ‘온(溫)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대통령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래 먹거리 찾아 기업이 뛴다-한국가스공사] 지역밀착형 봉사… 노사 손잡고 ‘나눔 에너지’ 전파
입력 2014-11-27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