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다음달 초 위례신도시에 위례 오벨리스크 내 상가인 센트럴스퀘어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전용면적 1만500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롯데시네마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영화관은 위례신도시 최대인 총 7개관, 1000석 크기로 지어질 계획이다. 현재는 지상 1층 132가구와 2층 61가구에 대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 프랑스 파리의 파사주 등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됐다. 서울 강남으로 통하는 위례선 중앙역과 인접해 있고,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분당선 복정역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향후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노면 경전철)이 지나는 역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신도시 내에서는 어디든 보행 또는 자전거로 이동이 가능하다. 상가 전방에는 대형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조성된다. 지하 4개층에 주차공간을 확보했다(02-403-6060).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내 상가 공급
입력 2014-11-27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