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과학과 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해야만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창업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피부과학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1954년 화장품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한 이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1994년에는 의약연구소를 설립해 신약개발과 함께 새로운 건강식 문화를 창조해 오고 있다. 2006년에는 식품연구소를 신설해 녹차, 건강식품 등 헬스케어분야의 연구 개발을 더욱 강화했다. 같은 해 국내 최초로 한방미용연구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기술연구원은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의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등 ‘개방적 혁신’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노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을 확보했다. 레티놀 안정화, 피부노화 개선 희귀 진세노사이드 화장품 원료 ‘효소처리 홍삼사포닌’ 개발, 세포막 모사 화장품 원료 앱셀 개발, 층판소체 모사 화장품 원료 더마온 개발 등이 세계 최초로 이뤄낸 쾌거들이다.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창출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세계인의 아름다움을 가꿀 화장품을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 찾아 기업이 뛴다] 아모레퍼시픽, 연구 개발에 박차… 세계 수준 기술 확보
입력 2014-11-27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