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옛 사진 속 장소 다시 찾아가 촬영

입력 2014-11-26 03:27
서울시는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앨범 속 옛 나들이 공간을 찾아가 다시 그 장소를 촬영하는 ‘공원 사진관: 기념의 기념’을 다음 달 13일까지 서대문 독립공원에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 사진관’은 사진가 김윤호씨와 함께 시민작가 22명이 1980년대 이전 서울의 옛 나들이 사진 속 공간을 찾아가 다시 촬영하고 자신만의 기억을 사진으로 풀어내는 시민참여 방식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