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괴산에 명품 한우직판장 내달 개장

입력 2014-11-26 02:04
충북 괴산군은 31억원을 들여 칠성면 갈읍리 일원에 조성한 한우직판장을 12월에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한우직판장은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고품질 한우를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괴산한우는 항생제와 호르몬제, 유해미생물을 사용하지 않아 마블링, 지방색, 식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괴산한우는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국 최고가인 1마리 5342만원에 팔리며 대통령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