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영·호남 10개 시·군 동서창조포럼 결성

입력 2014-11-26 02:03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 등 10개 시·군 시민사회 인사들이 지난 24일 여수에서 ‘동서창조포럼’을 결성했다. 이 포럼은 동서 간 갈등과 낙후된 남해안 지역사회 현실을 극복하고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포럼에 참여한 시·군은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 등 전남 동부권, 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등 경남 서부권 10곳이다. 포럼은 앞으로 영·호남 통합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지역의 사회·문화·역사를 공부하고 경제적 유대강화로 상생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