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정선교회(이사장 송주섭 장로, 회장 박도석 목사)는 22일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에서 ‘제11회 교도소복음화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고 담 안에 갇힌 형제자매를 돕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정선교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에는 서울서남교회 할렐루야성가대, 평광교회 샬롬중창단, 안양감리교회 토브중창단 등 8개 교회 성가대 및 찬양단과 솔리데오장로합창단, 서울스랍선교무용단 등이 특별출연해 찬송과 복음성가. 선교무용 등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다.
한국교정선교회는 1992년 고 이정찬(인천소년교도소장 역임) 목사가 퇴직 기독 교도관을 중심으로 설립한 교정선교단체다. 사도상 시상과 함께 수용자 간증수기 공모 및 발간, 교도소복음화를 위한 자선음악회 등을 열고 있다.
유영대 기자
㈔한국교정선교회, 교도소 자선음악회 열어
입력 2014-11-25 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