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부터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게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대게불법 관련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 대게사범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야간잠복 근무조를 편성해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의심차량에 대한 검문검색도 강화한다.
육상에서는 주요 우범 항·포구를 순찰하고, 해상에서는 해역별 어선동향 및 조업정보 등을 파악해 불법어업을 차단할 예정이다. 또 일부 어민들의 선투망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기로 했다.
[뉴스파일] 경북도, 대게 불법조업 집중 단속 나서
입력 2014-11-25 02:21